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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준 최종 금리 5% vs 5.25% … K‑증시가 흔들릴 때 잡을 투자 포인트 3가지

카라멜필름 | caramelfilm 2025. 4. 21. 18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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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4월, 시장이 예상하는 터미널 금리?"

- 5.0%~5.25% 재상향, K-증시 반응은? -

 

1. 터미널 금리란?

▶ 정의: 중앙은행이 이번 긴축 싸이클에서 도달할 최종 정책금리(terminal rate).
왜 중요? 최종 금리가 높을수록 대출 금리·기업 자금조달 비용이 늘어 증시엔 부담이다.

 

 

2. 4월 현재 논쟁 포인트

▶ 美 3월 비농업 고용 +31만 명, 임금상승률 4.2%. “인플레가 진정 됐다”는 2월 낙관론이 흔들림.
연준 위원 다수는 “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 ↔ 물가가 더 내려가야 동결”로 의견이 갈림.
시장이 예상하는 터미널 금리(CME FedWatch)는 한 달 전 4.75% → 5.00 ~ 5.25%로 재상향. (FedWatch: 파생상품가격으로 금리 확률을 계산한 지표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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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K‑증시 반응

▶ 원‧달러 환율 1,340원선 재돌파 후 등락. 외국인 현·선물 순매수는 3월 +2.1조 → 4월 첫 주 ‑5,000억 원으로 급감.
고평가 성장주(2차전지·바이오)는 금리 민감도 ↑, 배당‧가치주(은행·통신)는 상대적 방어력을 보여줌.

 

 

4. 투자시 전략 포인트 (2025년 4월 기준, 이후)

▶ 시나리오 A(동결→연말 인하)
달러 약세·원화 강세 전망 → 외국인 수급 개선.
IT·반도체, 리오프닝 소비주 순환매 기대.
시나리오 B(추가 인상 후 고점 장기 유지)
실적 기반 대형주, 고배당 금융주 비중 확대.
단기 채권·MMF로 현금비중 20% 이상 확보.
공통: 변동성 헤지용 ETF(국채 3‑7년, 금, VIX ETN) 분산 편입 권장.

 

 

5. 용어 한 줌

용어 해설
코어 CPI 식품·에너지 제외 물가. 연준이 인플레 추세 판단에 중시.
리스크-프리미엄 무위험 자산 대비 주식이 제공해야 하는 추가 수익. 금리가 오르면 필요 수익률도 올라 가치주 강세가 자주 나타난다.
퍼블릭 스피치 리스크 연준 위원 발언 한 마디에 시장이 급등락하는 현상. 발표 일정(연설·FOMC 의사록)을 체크하면 변동 구간을 줄일 수 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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